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이 경북문화산업의 르네상스를 선도할 진흥원에서는 지난 7월 10일 채용공고 후, 24일 최종접수결과 14명 선발에 188명이 응시하여 평균 13.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급별 경쟁률은 1급 본부장(1명)에 10명이 응시했으며, 일반직 6급의 경우 2명 모집에 48명이 응시, 24대 1로써 최고의 경쟁률이며 3~5급(9명 모집)에 각 10대 1이상의 경쟁률이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는 시험의 공정성과 보안성을 위하여 전문채용 기관에 위탁하여 진행하였고, 전국에서 유수한 인재와 많은 관심을 유발했다.

특히,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직원 선발에서부터 개원준비 및 후발 진흥원으로써 차별화 전략적 비상을 위한 붐(Boom up)을 조성하고, 기능직(7급)의 경우 지역의 환경과 적응성을 위하여 응시요건을 경북으로 제한해 공모했다.

채용일정을 보면 접수된 188명에 대하여 27일 자체 및 전문 관련기관 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조직하여 학력, 경력, 자격증, 수상경력 등 관련서류의 적격여부를 판단하고, 8월 4일 안동 생명과학고에서 필기시험으로 논술시험, 인성·적성검사를 거치며, 그 결과 4~5배수의 면접대상자를 결정하고, 8월 17일(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예정)면접시험을 치뤄 그 결과 최종 합격자는 8월 23일경 발표할 계획이다.

채용과정 진행은 수험생 본인이 지원한 진흥원 직원채용 홈페이지(http://gcca.care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의 직원채용의 목표는 21세기 문화의 지식 기반사회에서 경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문화콘텐츠로 나아가며, 우리지역의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유일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재탄생·발굴하고 재미있는 스토리 할 수 있는 멀티적 감각의 인재를 발굴하고자 그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2012-07-26 11:05:57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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