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동병원이 말복더위를 이겨내라고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물놀이 행사를 열었다.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은 8월7일 결연을 맺고 있는 독거노인 집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또한 여름휴가를 가지 못한 결연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모터보트 체험 등 수상레저놀이를 하고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은 2007년부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가정 등 100가구와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쌀, 부식, 생필품 등을 나누고 집안청소, 말벗,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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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18:41:51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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