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1일~12일 양일간 안동국학원(원장 최순남) 초청으로 몽골과 중앙아시아의 역사에 끼친 단군 사상을 심도있게 연구하는 몽골 국립대학 국제교류학과 학장 바야샤크 잠스란케레이드 박사와 김정민(카자흐스탄 카즈구 대학교 국제교류학) 박사가 안동을 방문하였다.

두 사람은 뮤지컬 '왕의 나라' 를 관람하고 고택체험을 한 뒤에 임청각과 안동 독림운동기념관을 돌아보았다.

바야샤크 학장은 "안동은 정신적인 문화의 밀도가 깊은 도시이며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분들의 환대에 감사하며, 사단법인 국학원과 몽골 국립대학교와 MOU 체결을 원한다"고 하였다.

이에 앞서 안동국학원은 안동시 용상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8월8일 개원식을 가진바 있다.

2012-08-13 16:08:51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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