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안동지역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8월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국학문화회관에서 '2012년도 청소년 지식재산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지식재산캠프는 안동지역 중학생들의 발명탐구능력과 창의적 사고능력을 배양함으로써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발명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캠프운영은 국립과천과학관 영재교육과정의 강의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창의력과 발명', '발명과 바른 태도' 등의 발명특강을 비롯하여, '골전도 이어폰 만들기' 등을 통한 개인별 창의체험학습과, 조별로 진행되는 '여러가지 공과 쇠구슬달기' 등을 통해 아이디어구상 및 집단에서의 의견조율 학습과정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안동시와 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이번 청소년지식재산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지역 중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에 대한 폭을 넓히고 학습동기를 부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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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08:40:35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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