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보훈지청(지청장 김호열)은 9일 겨울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직원성금과 지역 협약업체 후원금으로 연탄 2,000장을 구입, 무의탁 독거노인세대 6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안동보훈지청에서는 김호열지청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직접 저소득 무의탁 독거노인세대를 방문 연탄 나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연탄을 지원받은 주민6명은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비 걱정을 걱정하던 차 시기적절하게 도움을 받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동보훈지청은 지난 10월 예천지역 및 영주지역을 대상으로 1차 보훈가족 '사랑의 연탄 나누기'를 실시한바 있으며, 저소득 무의탁 보훈가족을 위한 이미용서비스·밑반찬 지원·재가복지서비스 등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07-11-09 14:02:00 /
황준오 기자(joon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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