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소(주) 안동천연가스건설소(소장 박세현)가 2월1일 풍산읍 노인회분회를 찾아 LED TV 42인치 1대(시가 109만원상당)를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을 식당으로 초대해 식사도 함께하며 정겨운 담소도 나누는 이웃 사랑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박세현 소장은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이 남은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에게 박수 받는 든든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동천연가스건설소는 지난해 연말에는 풍산읍 경로당 38곳에 기름쿠폰(800만원상당)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유래 없이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큰 도움이 되어 주었었다.
또 지난해 태풍 산바(제16호)로 많은 피해를 본 풍산읍 죽전리 사과재배농가에 낙과 줍기 봉사활동과 낙과 사주기 캠페인을 펼쳐 피해 과수농가에 큰 힘이 되어 '함께하는 이웃 사랑 실천 운동'을 보여 주었다.

2013-02-04 09:30:57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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