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지사장 권기봉)는 2월18일 지사 회의실에서 이세면 안동시 건설과장 및 현재 시행중인 4개권역 지역개발사업(학가산권역, 태극권역, 귀호권역, 길안거점권역)의 마을리더를 초빙하여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먼저 시행한 권역의 시행사례를 본보기로 후발권역이 새로운 계획과 다짐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

권기봉지사장은 "지역개발사업의 구조적인 문제 등에서 발생되는 권역주민의 상호 갈등과 민·관의 갈등 등에 대하여 고뇌하는 마을 리더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행정과 민간의 가교역할 및 지역개발 전문가로서 아름다운 농어촌,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2013-02-19 09:49:12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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