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3일부터 26일 까지 안동시를 비롯한 도내 16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안동지역 운송업계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추진기획단(단장 서문환)과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안동시협의회(신효직),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안동시지부(배태직)은 9일 기획단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대축전 개최에 따른 민간단체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경상북도 생활체육의 높은 수준을 알리고 앞서가는 경북의 위상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효직 지회장과 배태직 지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축전에 참가하는 시도선수단의 운송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민간홍보사절로서 경북을 알리는 많은 활약을 다짐했다.

2013-04-09 14:28:35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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