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는 5월 23일부터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군 생활체육담당과장 및 사무국장 회의를 24일 오전 10시30분에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정서함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성공적인 대축전의 중간점검 형태로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이현호)의 인사 및 당부말씀에 이어 대축전 홍보 영상물 상영과 그동안의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협조사항 전달에 이어 성공개최를 위해 참석자들의 활발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협조 및 토의내용은 ▲축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좋은 여건에서 축전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점검 및 지원 ▲축전에 참가하는 선수 및 관광객들을 위한 각종안내표지 및 경기종목 입간판 설치와 꽃탑, 배너기 설치 등으로 분위기 조성 ▲안락한 분위기에서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숙박 및 음식점에 대한 위생지도점검과 교육 실시 ▲주요관문(IC) 및 경기장, 숙소방문격려 등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환영으로 다시 찾고 싶은 안동과 경북의 위상을 높이자는 내용으로 토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문환 추진단장은 "광역도시 위주로 개최하던 축전이 중소도시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만큼 숙박문제 등 걱정되는 점도 있지만 철저하게 준비하여 어느 대회보다 알차고 풍성한 대회가 되도록 하자며, 대축전기획단 전 직원은 손님맞이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3-04-24 15:03:14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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