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읍 남·여 새마을지도자 회원(협의회장 권찬홍, 부녀회장  김숙자) 68명이 콩 재배사업을 통해 이웃돕기 사업을 펴기로 하고 콩심기에 나섰다.

풍산읍 남·여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이웃돕기를 실천하기 위해 콩재배를 하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풍산읍 노리 석교마을 뒤편의 밭 3필지 1,500평을 임대해 새마을소득사업으로 콩 재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6월26일  트랙터, 관리기, 콩 파종기 10여대를 동원해 콩 파종을 실시했다.

심은 콩은 새마을회에서 정성껏 가꾸고 가을에 수확해 수익금 전액을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모자?부자세대 등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풍산읍 새마을 남·여 지도자 회원이 새마을소득사업으로 콩을 재배해 순수익금 2백만원을 읍 관내 불우이웃 50여 세대에 쌀과 라면 등 생활식품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바 있다.

2013-06-27 11:28:17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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