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류진영)가 개소된 지 8개월여 만에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한 '2013년도 상반기 헬프콜! 청소년전화 1388 모니터링'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4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5~6월에 걸쳐 (주)현대리서치 연구소에서 전문 모니터요원을 활용하여 센터별 각 2회 '1388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로 '전화응대 친절도'와 '대인관계, 인터넷 중독, 학업상담, 진로상담' 등에 대해 조사했다.

'헬프콜! 청소년전화 1388'은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CYS-Net) 관문의 하나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의료·법률·자립·학업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청소년상담복지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운영 실태를 모니터링하여 향후 제도, 사업수행 방법개선에 반영하고, 이용자 만족도과 친절도 제고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12년 11월 1일 개소해 평생교육새마을과장이 센터장을 겸직하고 있으며, 현재 3명(팀장1, 팀원2)의 상담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2013-07-17 11:05:0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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