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용상동 평생학습마을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13 안동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예술놀이터 호호 도산서원' 2기생을 모집한다.

지난 3월~6월까지 초등학생 4~6학년으로 이루어진 1기 '하하 하회마을 문화예술놀이터'에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된 안동하회마을을 주제로 음악놀이, 현장체험, 인형극 및 흙 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회마을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됐다.
창의 예술교육, 놀이, 하회 인형극 만들기, 하회를 이용한 퍼포먼스, 하회마을 북아트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하회마을 찾아가 눈으로 보고, 느끼고, 찍으며 다양한 창의활동으로 어린이들과 학부형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9월부터 진행되는 2기 호호 도산 서원 문화예술놀이터는 퇴계 이황과 도산서원이 담고 있는 역사, 인물, 환경, 건축 등을 살펴보고 이를 전래놀이, 인형극, 음악놀이, 미술, 연극 등으로 새롭게 만들어 보는 창의적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진으로는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로 감성적인 멜로디를 선사해 준 예민, 전래놀이와 공동체 놀이의 편해문, 인형극에 문혜정, 놀이연극에 성선경, 사진작가 강병두 등 강사진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2기 과정은 9월부터 12월(16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월2일부터 6일 오후 5시까지며 접수는 용상동 평생학습마을 협의회(822-8383)에서 접수를 받는다.
2013-08-29 11:58:51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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