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2일 오전 문화의거리 및 재래시장에서 2014년 1월1일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을 앞두고 경상북도와 함께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2014년 1월1일로 예정된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을 앞두고 도로명주소의 편리함과 적극적인 활용을 권장하기 위한 것으로 안동시는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D-50일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도로명주소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홍보했다.

또한, 도로명주소를 숙지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를 안내함으로써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되는 내년부터는 그동안 사용하던 지번주소가 공법상의 주소에서는 사라지게 되고, 관공서나 금융기관·물류업체를 이용하게 된다면 반드시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민간기업 등도 방문해 지번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한편, 건물의 소유자(사용자)는 부착된 건물번호판을 관리하여야 하며 훼손 또는 망실되면 비용을 부담하여 재부착하여야 하고, 건축물을 신축 또는 증축 개축 시에는 시청을 방문하여 건물번호를 부여받아 건물번호판을 부착해야 한다.

※ 도로명주소 검색 : 홈페이지(www.juso.go.kr), 앱 '주소찾아'

문의 : 안동시청 종합민원실 도로명담당 840-5065, 6384

2013-11-14 11:45:48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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