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4일 오후1시 안동시 태화동 소재 태화지구대에서 경찰관 및 각 기관 초청인사, 지역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개축식과 직원공관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태화지구대는 지난 2011년 10월 태화동 주민센터가 이전하고 그 자리에 지구대가 이전, 시설노후 및 협소한 장소로인 인해 개축을 결정하고, 약4개월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신축 태화지구대는 1층을 주차장 및 사무실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게쉼터가 마련되었고, 2층은 경찰업무 특성상 타 지역에서 전입하는 직원들을 위한 숙소(원룸 6개소)가 신축됐다.

김영환 경찰서장은 "이번 지구대 개축 및 직원공관 신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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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4 15:25:1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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