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산학협동심의회가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시범사업 추진에 앞서 시범사업 지침서 500부를 유인해 전 농업인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1월 중 신청서를 접수해 2월15일까지 현지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산학협동심의회에서는 농업유관기관·농업인단체·교수 등 20명의 전문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심의회를 개최해 74개 사업 201개소(사업비 32억여원)에 대한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어려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새로운 작목 개발 보급, 현장애로기술 보급,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노동절약형 기술보급, 시설환경개선, 쾌적한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시범사업장은 지역농업인의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환경에 적합한 새소득 작목 발굴과 새로운 기술보급을 통하여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을 위한 현장지도에 진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2-26 10:28:4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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