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UGN 경북뉴스 > 안동인터넷뉴스 > 투데이 안동 [인쇄] [글자-] [글자+]
 
기사 작성일시 - 2014-03-03 12:56:25
이삼걸 안동시장예비후보 정견발표 기자회견 개최
안동·예천 통합논의 '자치단체 공동협의체'구성 제안
 

이삼걸 안동시장 예비후보(새누리당)는 3일 오전 10시 안동시청에서 정견(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안동·예천의 통합논의를 위한 '자치단체(경북도·안동시·예천군)간 공동협의체'구성을 제안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는 모두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쉬쉬하는 안동·예천간의 시·군 통합문제는 결코 피해갈 수 없는 핵심과제라고 전제하며, 모두가 외면하고 지연되는 사이 시·군민이 겪게 될 행정 폐단 5대 항목을 제시했다.

이 후보가 제시한 행정 폐단은 ▲행정권과 생활권의 상충으로 겪게 될 주민들의 혼선 ▲각종 인허가, 세제, 공과금등 이원화될 행정서비스의 혼란 ▲이로 인한 행정력 낭비 ▲지역발전 중심축의 부재에서 오는 핵심 기반시설 조성문제 ▲교육, 문화, 의료, 교통, 복지 등 모든 지역정책의 혼란 등이다.

동시에 전남, 충남, 경북의 도청이전 및 신도시조성은 모두 균형발전과 지역 간 고른 성장이 최대 목적이었지만 전남(남악신도시)과 충남(내포신도시)의 지금은 고른 성장을 위한 통합·화합·상생의 정신은 없고 갈등·대립·견제 등 지역상호간 불신만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통합과 관련해서는 정부도 광역자치단체도 대신 해 줄 수 없는 만큼 지역 자치단체와 지역주민 스스로가 풀어야 할 숙제인바 서로가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론의 장으로서 '자치단체 공동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이 제안은 "안동·예천과 분리·독립된 인구 10만의 자족형 신도시건설(2027년 완성계획) 방향으로 흘러가게 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위기의식에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세종특별시를 사례로 들며 "공주시는 행정수도 설치에 주력하다가 시(3개면 21개리) 일부와 연기군이 통합되어 세종특별시로 분리·설치돼 시세의 위축은 물론 각종 지방세와 보통교부세 여타의 보조금 감소로 시·군 재정의 어려움에 무척 힘들어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도시 쏠림현상으로 인한 인구 역유출, 이로 인한 인구감소, 상권축소등 지금 우리 모두가 우력하고 걱정하는 것들의 해소를 위해서라도 통합을 위한 노력은 더욱 필요한 당면과제라고 주장했다.

               <관련사진>

 
 

  2014-03-03 12:56:25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봄철 입맛 돋우는 애호박 출하한창 인큐베이터로 재배한 친환경농산물로 소즉 증대 안동 소재의 웹툰 '제비원 이야기' 2014 불교박람회 '만화로 만화(卍話)하다' 참여 이삼걸 안동시장예비후보 정견발표 기자회견 개최 안동·예천 통합논의 '자치단체 공동협의체'구성 제안 경상북도 장애인재활협회 2014 장애가정청소년 성장 멘토링 사업 실시 안동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국제교류 강화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

얀스튜디오
아기사진 전문 - 얀스튜디오
안동시 남문동 189-13
TEL. 054-857-7674, H.P. 017-534-7674
영주장날
안동암산마을
지우리 전통테마마을

회사소개 | 후원하기 | 기사제보 | 취재신청 | 기자회원신청 | 광고문의 | 사이트맵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우)760-120 안동시 북문동 27-2번지 3층 | 제보 및 각종문의 054-843-5111(代) | 발행인 권오형 | 편집인 김태동 | 청소년보호책임자 권오형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번호 : 경북 제1347호 | 정기간행물 사업자등록증 번호 : 경북 아 00003호(등록일 2005. 09. 01) | 팩스 054-855-0500
Copyright ⓒ 2005 경북뉴스서비스. All rights reserved. e-mail: ugnews@ugn.kr
12717 39163487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