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안전한 연말연시 보내기' 캠페인 활동을 7일 오전 11시부터 문화의 거리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 겨울레포츠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 홍보를 겸한 행사로 경북도 관계자를 비롯한 안동시 관계자, 안동소방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한적십자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캠페인이 펼쳐진 문화의 거리에는 재난관련 사진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재난사고의 경각심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안전한 연말연시 보내기 캠페인 실시로 성숙된 시민 안전의식과 안전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해 안전한 '안동가꾸기'를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생활주변의 각종 위험요인이 있거나 발견시, 안동시청 재난상황실(840-6152, 840-5381)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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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7 14:09:41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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