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변신싸움소 바우를 비롯한 경상북도 내 제작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4'에 참가한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엄마까투리 홍보관을 마련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중 홍보관을 방문하면 다양한 이벤트 체험 및 엄마까투리 마스코트와 기념 촬영과 선물을 증정한다.

전시회 참가를 통해 엄마까투리 극장판에 이어 2015년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인 엄마까투리 TV시리즈를 사전에 홍보하고 에이전시 및 캐릭터 라이선싱 기업들과 비즈 매칭을 통해 사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 도내 문화콘텐츠 관련 업체 모집을 통해 선정된 '씨온 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비비와 친구들'과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의 '미투리'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4'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270여개의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스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국제 콘텐츠 라이선싱 전시회다.

2014-07-14 10:57:30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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