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제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안동의 평생학습을 도내에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칠곡군이 주관해 9월 25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평생학습, 창조문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도내 23개 시·군별이 부스를 운영하면서 지역별 특색 있는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안동시는 안동교육지원청과 경북도립안동도서관과 공동으로 하회탈과 전통문양을 활용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를 체험 부스로 운영하게 된다.

주요 일정을 보면, 첫 날인 25일 오후 4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북 성인문해교육 백일장, 26일부터는 연극대회와 경북학습동아리 경연대회, 경북 인문학골든벨, 신경림 시인을 초청해 평생학습 북 콘서트 등을 개최하게 된다.

행사 마지막 날 28일 오후 4시30분에는 연극대회와 경연대회 등에 따른 시상을 한 후에 막을 내리게 된다.

2014-09-25 11:15:00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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