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은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상반기(참사위봉사단,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 지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시하였다.

하반기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역단체 '안동로타리클럽(회장 광범 권오건)'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재가장애인 2가구 중 임하면은 10월19일에 사업을 마쳤고, 임동면은 11월중에 주거환경을 개선시켜줄 예정이다.

먼저 19일에 임하면에서 실시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낡은 싱크대 교체 및 수납장 설치, 전기순간온수기 설치, 환풍기 설치, 싱크대 배관수거, 담장 제거 및 보호벽 설치 등을 지원하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주말까지 할애하며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안동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재가장애인들을 위하여 지역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주셨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하였다.

2014-10-21 12:15:02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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