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6시까지 특별 교통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북지방경찰청은 경북도내 22개 시·군·구 74개 시험장에서 25,883명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경찰관·모범운전자 등 788명, 순찰차·모터사이클 362대를 시험장 주변에 배치해 교통관리를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파출소·주요교차로·역·터미널 등 도내 82개소에 수험생 특별 수송 장소를 선정하여 수험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시험장 주변 교차로·도로 합류지점 등에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소통관리를 하고, 시험장 정문 주변에서는 차량 선별통제 및 불법주차를 통제한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중교통이용과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에 적극 협조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4-11-12 12:18:31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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