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안동시당원협의회가 10일 '2014 연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 나누기는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읍·면·동 회장이 추천한 안동시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연탄 200장씩 총 6,000장(300만원 상당)을 배달했다.

김 의원은 태화동 일대에서 안동시당원협의회 이철원 태화동협의회장과 부녀회장, 청년회장, 적십자회 회원 등 10여명과 함께 직접 연탄 배달에 나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 나르기에 힘을 보탰다.

김 의원은 "오늘 상당히 기쁘고 보람차다 도로를 닦고 다리를 놓는 일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일도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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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 17:08:23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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