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오호)의 「행복누리 봉사단」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모금을 통해 공단시설 인근 저소득층 주민에게 12월16일과 17일 양일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전개했으며, 또한 서후면과 길안면, 남후면 등지의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쌀과 라면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2011년도 자체 봉사단체 「행복누리 봉사단」을 구성한 후 연 10여 차례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 후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행복누리 봉사단」은 올해도 농번기 농촌 봉사활동, 자매결연 법인 안동애명복지촌과 임하면 대성그린빌의 봉사활동 등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해왔으며, 매년 봉사활동 계획 수립을 통해 수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향후 신 도청시대 개막과 더불어 경북 중심지에 소속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며, 지역 내 소외계층 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적극적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방공기업으로 충실한 역할 수행과 직원들의 봉사 마인드 함양을 통해 복지안동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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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9 17:52:12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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