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새마을 운동의 성공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고자 안동시 해외새마을 시범마을을 조성하기로 하고 해외에 파견할 봉사단원을 2월 16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봉사단은 시니어단원(팀장) 1명을 포함한 4~5명으로 구성되며 14개월 동안 현지 시범마을에서 의식개혁, 환경개선, 소득증대 등 현지주민의 자립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봉사단 선발은 만 20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남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시민으로, 신체건강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농촌 지역개발, 토목 건축, 보건 의료 등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분야 근무경력이 있거나, 새마을지도자 활동경력이 있는 시민을 우대해 선발한다.

봉사단 선발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신체검사와 합숙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며 KOICA 교육 3주, 새마을아카데미 교육 3주를 거쳐 7~8월 중 파견될 예정으로 있으며, 온라인 접수(새마을세계화재단)만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의 한도시를 선정해 그 지역의 실정에 맞는 새마을모델을 발굴, 보급할 계획이며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고, 이를 통해 빈곤을 퇴치해 다함께 잘사는 지구촌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이 사업에 새마을운동의 씨앗을 뿌릴 역량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접 수 처 : ☎054)716-2557～2558, http://www.saemaulgf.or.kr

※사전문의 : ☏840-5587(안동시평생교육새마을과)

2015-02-16 12:53:1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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