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는 '내일로 티켓' 발매 활성화를 위해 '경북에 오면 꼭 해야만 하는 버킷리스트 10선(選)'을 제작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버킷리스트에는 '부석사 무량수전 108배하기', '하회탈춤 따라 하기', '안동찜닭 당면 둘이서 같이 먹기' 등 관광명소와 유명 음식을 활용한 미션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3가지 이상을 체험하고 여행후기를 인증하면 특별한 사은품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내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우 경북본부장은 "메르스로 인한 지역 관광업의 침체를 극복하고, 보다 많은 젊은 고객들이 청정지역인 경북본부 관내를 방문하여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내일로 홈페이지(www.rail-ro.com)와 영주역 여행 센터(054-639-2109), 안동역(054-856-7788)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일로 : ktx를 제외한 우리나라의 모든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패스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여름 내일로에 한해서 28세 이하까지 구입이 가능한다.

2015-07-07 11:46:5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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