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원은 7월 25일 오후 2시 안동문화원 강의실에서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상반기 수료식을 갖는다.

지난 3월 15일부터 '우리 지역의 유래 및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보자'라는 주제로 부모와 함께 3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16주차에 걸쳐 직접 현장의 이야기를 찾아 떠나고 실내수업으로 보완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안동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후원으로 전액 무료로 실시되며, 7월 27일부터 접수받는 하반기 교육은 8월 22일 개강해 1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인성교육과 더불어 지역의 문화를 알아가는 이번 교육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길 기대한다.

2015-07-23 13:03:48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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