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9월 22일부터 지역의 문화예술과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夜한 특강'을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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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한 특강' 백스테이지 체험 모습 |
이번 특강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주관으로 예술분야의 이론과 교양을 접하기 어려웠던 경북북부 지역민의 풍요로운 문화 복지를 증진함과 동시에 주체적 문화예술 활동가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 수료 후에는 문화예술의 모니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의는 인문, 장르별 공연, 미술, 축제, 문화콘텐츠, 공연장 이야기, 백 스테이지 투어 등 체계적인 문화예술 교양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14강이 진행된다.
주간에 강의를 접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대학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야간시간대를 활용해 진행하는 '夜한 특강'은 시민들이 주체적 문화향유자로서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문화와 예술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인적 인프라 구축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강의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60명으로 강좌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일정은 오는 9월 20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840-3612)으로 문의 또는 이메일(andongart@korea.kr)로 신청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ndongart.go.kr)의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9-10 10:44:43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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