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안동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가 '2017년 한국 청소년 활동 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활동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돼 1월 18일 캠프에 참가한다.

한국 청소년 활동 진흥원에서 매년 주최하는 '청소년 성장지원 공모 사업 둥근 세상 만들기 캠프'는 전국에 있는 초·중·고등학생 중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 및 학교에서 신청해 참가하게 되는 공모캠프이며, 안동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올해로 해당 공모캠프에 4회째 참가하게 된다.
청소년들이 주도해 진행되는 '둥근 세상 만들기 캠프'는 강원도에 소재하고 있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실시되며, 캠프활동 전반에 있어서 모든 활동을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해 운영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격형성과 올바른 성인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더욱 다양하고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및 참가하여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17-01-18 11:26:4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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