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이영식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월 20일 안동시 안기동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사랑밭주간보호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영식 의원은 시설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애인들과 봉사자 및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한편 따뜻한 격려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영식 의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들에게 작으나마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밭주간보호센터는 2010년에 개소해 현재 10명의 지적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2017-01-23 11:55:03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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