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가 2007년도 '대학취업지원기능확충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노동부 중앙평가위원회의 최종 평가결과 우수등급 대학에 선정됐다.

중앙평가위원회는 전국 171개 대학을 평가, 우수 20%(35개교), 보통 60%(101개교), 미흡 20%(35개교)으로 등급을 확정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은 안동대를 비롯한 5개 대학만이 선정됐다.
안동대학교는 이번 우수대학 선정으로 2008년도 취업지원기능확충사업 선정심사를 면제받게 됨으로써 3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고, 2008년도에는 1억여 원의 지원금을 받아 보다 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해 학생들의 취업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안동대는 그 동안 취업지원기능확충사업 지원금으로 취업캠프, 취업행사 및 학과별 맞춤 취업로드맵 개발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대학생들에게 취업마인드를 제공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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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5 13:26:34 /
황준오 기자(joon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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