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안동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가 지난 2월 15일 안동 성소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국가 청소년 정책 사업으로, 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생활지도 및 체험활동 등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2005년 전국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2개반 40명 규모로 운영 중이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안동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와 안동 성소병원과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카데미에 참가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각종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격형성과 올바른 성인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들로 구성된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2017-02-20 16:10:5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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