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유석우) 4선의원인 김성진 의원이 19일 오전 11시 전국 시군구 의장협의회 주관으로 대전광역시 컨벤션센타에서 열리는 제2회 전국의정봉사 시상식에서 '전국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한다.
전국 의정봉사 대상은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 역할 수행 및 다양한 봉사와 함께 참신한 정책제안으로 지방자치단체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지방의회 위상을 높인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게된 김의원은 1995년 7월 제2대부터 현재 5대까지 4선 중진으로, 제2대 의정활동에서는 시민단체 주관으로 실시한 의정활동평가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1998년 특정폐기물 매립장 설치 조사특별위원장, 제4대 전반기 총무위원장, 2007년 월영교 부실공사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내실 있고 알찬 의정활동을 펼쳐 왔었다.
특히, 월영교 부실의 원인을 시의회 현 총무위원장인 박원호 의원과 함께 밝혀내 시공업체로부터 3억여원을 변상조치해, 지난해 12월 월영교를 새로이 개통시켜, 전국 기초의회 의원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또한, 경북북부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혁신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혁신도시 유치, 공동현안사항 추진 특히, 북부지역 도청유치를 위해 각종 토론회, 공청회, 포럼 등에 참석해 낙후된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도민·시민의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한바 있다.
한편, 김의원은 이번 대상 수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평소 소신을 갖고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과 동료의원들 덕분이다"고 겸손해 하며, 앞으로도 항상 겸허한 자세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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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9 09:30:10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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