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자고등학교와 길주중학교 카누부 학생들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미사리 한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35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전 무더기 메달을 수확했다.

먼저 개인전에 출전한 안동여고 이민아 선수와 탁수진 선수가 각각 K-1 500m경기와 K-1 200m 경기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이민아 선수와 박현정 선수가 출전한 K-2 200m 에서도 두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이민아·탁수진·박현정·박해인 선수 모두가 출전한 K-4 200m와 500m에서도 금메달을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안동여고 선수들은 고른 실력과 성적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또한, 같은 대회 출전한 길주중학교 카누부에서 권경민 선수는 K-1 200m, K-1 500m 두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중부 김가영·장수인 선수도 K-2 200m, K-2 500m 두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면서 안동 카누계의 유망주로 눈도장을 찍었다.
방영오 안동여고 카누부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학교와 감독님이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것 같다."고 학교에 감사를 표했다.
안동여고 이성숙 교장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경기로 항상 좋은 성적을 내줘서 학교 위상을 높여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동에서 좋은 선수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관련 단체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우리 학교에서도 중학교와 연계하는 등 선수 발굴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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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15:38:2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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