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박계조배 전국남녀9인제 배구대회'가 8일 오후2시 개막식을 가지고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한국9인제배구연맹(회장 박승수)이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와 안동시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대회 개막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 한국9인제배구연맹 박승수 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관계자 및 선수, 임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는 11월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9인제 배구팀 107개 팀, 2천5백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으며,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눠 종합부를 비롯해 직장부, 장년부, 클럽1·2부, 대학부 등으로 나눠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한·일 국제친선교류 시합도 함께 열리는 이번 대회에 후지쓰 텐 일본여자 종합부 팀과 임원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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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8 16:47:41 /
황준오 기자(joon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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