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14일 오후5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폐막식을 갖고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내년도 개최지인 전라남도 여수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순위 |
시도별 |
총득점 |
획 득 메 달 |
금 |
은 |
동 |
계 |
합 계 |
656,106 |
903 |
892 |
1,211 |
3,006 |
1 |
경 기 |
79,430 |
133 |
144 |
117 |
394 |
2 |
서 울 |
65,003 |
92 |
97 |
110 |
299 |
3 |
광 주 |
52,312 |
57 |
55 |
73 |
185 |
4 |
경 |
제88회 |
49,030 |
71 |
62 |
79 |
212 |
북 |
제87회 |
69,553 |
81 |
88 |
108 |
277 |
5 |
경 남 |
45,773 |
55 |
59 |
96 |
210 |
6 |
충 남 |
45,437 |
54 |
70 |
89 |
213 |
7 |
부 산 |
39,993 |
51 |
60 |
100 |
211 |
8 |
인 천 |
39,601 |
61 |
43 |
74 |
178 |
9 |
강 원 |
38,475 |
66 |
62 |
71 |
199 |
10 |
대 구 |
37,253 |
46 |
37 |
68 |
151 |
11 |
충 북 |
36,343 |
43 |
48 |
71 |
162 |
12 |
전 남 |
35,112 |
52 |
35 |
61 |
148 |
13 |
전 북 |
31,434 |
35 |
36 |
70 |
141 |
14 |
대 전 |
30,838 |
34 |
43 |
58 |
135 |
15 |
울 산 |
21,820 |
40 |
26 |
43 |
109 |
16 |
제 주 |
8,252 |
13 |
15 |
31 |
59 |
지난 10월8일부터 14일까지 "꿈도 함께, 전진도 함께, 영광도 함께"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광주에서 개최된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 경상북도선수단은 41개 정식종목에 1,700명(임원401, 선수1,299)의 선수단이 참가해 경기, 서울, 개최지인 광주에 이어 총득점 49,030점(금 71, 은 62, 동 79)으로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뒀다.
경상북도체육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금 54, 은 102, 동 134개로 메달수를 예상, 종합입상의 기대했으나, 개최지인 광주의 편파적인 심판판정, 개최지의 가산점 등 경기외적인 부분에서 경상북도가 집중적인 견제를 받아 종합 4위에 머물렀다.
또한, 광주광역시는 종합 3위 입상을 위해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경기장 폭력과 대회규정을 위반하고, 특히 국내 최강팀인 경상북도 소프트볼팀의 지도자에게 폭력행사를 하여 선수들이 제대로 경기를 펼칠 수 없게 해 결국 경기에서 패했으며, 또한 부정선수 출전으로 입상하는 등 개최지의 일방적인 경기운영 등 지나친 승부욕으로 체전의 화합한마당을 얼룩지게 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상북도선수단은 검도, 배드민턴, 우슈종목이 당초예상보다 부진을 보였으나 복싱, 씨름, 유도, 등 투기종목과 럭비, 세팍타크로, 정구의 구기종목 수중, 역도, 양궁의 기록종목이 고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또한, 정구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남자일반)가 대회 7연패의 위업을 달성했고, 세팍타크로는 경북도청(여자일반)이 3연패를 거뒀으며, 개인경기종목에서는 사격 일반부 공기권총 단체·개인, 공기소총 단체·개인에서 전 종목을 석권했고, 김현진(경북도청)선수는 호흡잠영100m, 무호흡잠영50m에서 한국신기록 2개를 수립, 계영400m를 포함 3관왕에 올랐고, 육상의 정순옥(안동시청)선수는 100m를 비롯해 멀리뛰기와 400m 릴레이에서 금메달을 획득, 대회 3관왕을 차지했으며, 김건우 선수는 10종경기에서 대회 8연패, 이배영(경상북도개발공사)선수는 69kg급에서 5연패로 3관왕을, 성민선수(경북도청)는 배영100m, 200m에서 3연패로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경상북도체육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경상북도는 시·군 실업팀강화, 대학체육발전 방안 등을 도청, 시·군청, 대학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체육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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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연속 대회 5관왕으로 MVP를 수상한 박태환 선수 |
2007-10-15 10:22:11 /
황준오 기자(joon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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