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한 가정집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중태에 빠졌다.
8일 오후 7시10분경 안동 도산면의 한 주택에 원인을 알 수없는 불이 나 집주인 P씨(66)와 마을 주민 L씨(57)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번 화재는 P씨의 주택 일부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P씨가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나 중태이다.
특히, P씨의 집에 함께 있던 인근 마을 주민 L씨는 발견 당시 독극물을 마시고 쓰려져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P씨와 L씨가 말다툼을 벌였다는 목격자의 진술과 현장정황 등을 토대로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2009-04-09 01:39:44 /
황준오 기자(joon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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