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12일 오후 11시경 안동시 풍천면 구담리 494-6, A씨(47세)가 창고를 도박장으로 개조한 주택에서 원정 도박을 온 B씨(51세) 외 12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안동 인근의 구미, 문경, 영주, 봉화 일대에서 경북도청이전지 주민들의 보상금을 노리고 원정 도박을 온 것으로 1회에 1천원에서 3십만원 까지 도금을 걸고 속칭 바둑이, 훌라 등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청이전지 주변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 A씨의 도박장을 급습해 방과 거실에서 도박을 하고 있던 원정 도박단과 마을주민 등 13명을 체포하고, 도박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도금 1천600백만원과 카드 2목을 압수했다.
한편, 경찰은 도청 이전지 주변에 대하여 보상금을 노리는 원정도박꾼들이 더 활개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지속적인 단속 강화로 주민들이 도박에 의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2012-08-13 11:32:44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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