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풍천면 A(64)씨 집에서 8일 오후 9시35분경 불이 나 축사에 있던 A씨가 숨졌다.

불은 슬레이트 구조의 주택 2동과 축사 1동,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00만원의 피해를 내고 1시간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주민 B(73·여)씨는 "'펑'하는 소리가 들려 나와 보니 맞은편 A씨 집 부엌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A씨가 축사에 있던 소를 풀어주려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아궁이의 불씨가 주변에 있던 나무더미로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15-02-09 10:56:2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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