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성순) Wee센터는 12일 영주 문화의 거리에서 영주경찰서와 영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과 함께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발굴 지원을 위한 아웃 리치 활동'을 했다.

학업중단 위기학생 및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 확산과 효율적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지난해 5월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영주 Wee센터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망나무와 퀴즈 맞히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의 고민을 나누며 학생들이 관계기관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와 홍보도 했다.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신영숙 센터장은 "위기에 처한 청소년이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고 사회에서 낙오되지 않도록 각 방면에서 관심과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2017-04-12 23:10:04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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