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현장에서 창의적 아이디어 찾자’는 주제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2017년 스터디그룹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다양한 군정 시책 발굴을 위해 민간회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11개 스터디그룹의 회원 4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현장에서 창의적인 시책발굴을 위해 인천 송도 미래길, 서울 스카이 전망대 견학과 남한산성 등을 방문해 군정시책과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11개 그룹별 시책 주제발표 및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공유하면서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군정발전을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을 진행한 박노욱 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 주도가 아닌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시책을 개발하는 소통의 과정이다"며 "매년 스터디그룹 활동을 통해 발굴된 훌륭한 시책들이 사업화되고 군정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2017-04-26 19:46:33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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