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로컬푸드 직매장(회장 김현수)은 26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마을공동체협의회(회장 김은영) 장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위탁·운영하는 (사)봉화군농어업회의소 박연홍 사무국장과 로컬푸드 생산농가 등 13명이 참여했다.

특히, 청정 봉화에서 생산된 장류, 버섯, 건고추 등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서울시 노원구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양 측은 작년 12월 9일 향후 상호 발전과 우호 교류 협력을 위해 상호 친선교류, 지역 농?축?수산물 홍보 및 상호 애용, 기타 홍보활동 등에 관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

박연홍 사무국장은 "전국적으로 구매력이 높은 서울시 노원구의 마을공동체협의회 장터에 초청해 준 김은영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호 친선교류를 통한 우호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2017-04-27 10:53:10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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