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휴천3동사무소(동장 안윤근) 직원들은 28일 추석을 맞아 가흥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 중인 '나 하나 너 하나' 쌀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햅쌀(4kg) 42포를 전달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휴천3동 직원들은 민원응대전화 만족도 평가 시상금으로 햅쌀을 구매해 어려운 주민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황영오 휴천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8일 햅쌀 25포를 구매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한 바 있다.

안윤근 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해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2017-10-01 15:41:35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