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임민규)는 지난 29일 경북 영주시 소재 본사 공장에서 지진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비상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전사 비상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가스 누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및 비상 대피 훈련, 주변확산 방지 활동 등을 위한 신속한 비상 대응팀을 구성해 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랐다.

영주 공장 전 부서 구성원들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최근 지진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진으로 인해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했을 때 현장 직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급 협조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유사시 사고를 통제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통합방제센터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등 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점검했다.

지난해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SK머티리얼즈는 '안전'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고, 최첨단 안전설비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예방 및 점검활동을 하는 등 안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민규 사장은 "가장 중요한 경영철학으로 ‘안전’ 강조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경영을 위해 비상대응 능력 강화뿐만 아니라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우리 구성원 및 지역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2017-12-04 23:25:4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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