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2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평가회에서 여성단체 활성화 지원 최우수상을 받았다.

봉화군은 여성단체 후원 및 여성의 복리 증진으로 매년 여성사업평가대회를 통해 봉사실적을 점검하고 회원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여성(양성)권익 증진과 지위 향상을 위한 교육의 기회 확대로 양성의 권익증진에 이바지했다.

여성단체 특화사업 및 양성평등기금을 지원함으로써 단체별로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회원 간의 화합과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케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성일자리 특화사업 지원에 기여함과 여성·아동이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에 앞장섰으며 여성안심구역에 CCTV 설치 벽화 그리기, 보안등 설치, 공중화장실 안심 벨 설치,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구입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했다.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 조성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박노욱 군수는 "여성들의 잠재능력개발과 역량강화 도모에 힘쓸 것이다”며 “지역발전 개발을 위한 여성인력 개발에 적극 협조하고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2017-12-12 21:13:56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