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주)신도물산 김점곤(사진 중앙) 대표가 11일 휴천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휴천1·3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희망 2018 나눔 이웃돕기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점곤 대표는 1990년부터 다문화가정 및 소외가정을 위해 장학금과 물품을 지원하며 남다른 선행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영주 지역에서 1호로 가입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지난 8월에는 직원들과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소외 이웃 지원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매달 정기 나눔을 실천해 착한일터로 인증도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점곤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2017-12-12 22:07:0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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