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휴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흥규, 정찬), 휴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태희, 박이서), 휴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윤근, 김재곤)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해숙)은 지난 30일 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에 대한 정보공유와 복지자원을 원활하게 지원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공유 및 지원체계 협조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공유 및 연계협조 ▲지역사회 자원발굴 및 연계를 주요 내용으로 했다.

휴천동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은 협약을 통해 후원금품 모집을 체계화하고 향후 특화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열띤 의견을 나눴다.

김해숙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소외계층 발굴과 자원연계,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상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18-02-01 23:44:2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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