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5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범군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관내 태극기 게양률 제고를 위해 주요 가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또한, 봉화군 홈페이지와 청 내 방송 등을 통해 태극기 게양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이미 게양된 국기는 수시 점검해 훼손된 국기가 방치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규일 부군수는 "태극기는 국가상징으로서 국민통합과 국민의 자긍심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바, 국가발전을 위한 국민적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군민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것이다"며 "광복절을 기념해 각 기관과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했다.

2018-08-13 15:20:0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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