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지난 12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진지표담당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18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부진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했다.

김복규 기획감사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38개 부진지표(도내 7등이하)에 대한 세부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실적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봉화군은 합동평가 준비계획에 따라 부서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가동함으로써 실적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으며, 앞으로도 각종 공직자 대상 교육, 홍보실적 등 노력여하에 따라 실적 상승이 가능한 지표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김복규 기획감사실장은 "정부합동평가는 봉화군의 행정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인 만큼 남은 3개월여 동안 실적 향상에 주력해 봉화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했다.

2018-09-13 16:16:50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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