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휴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태희, 박이서)에서는 관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했다.

휴천2동은 지난 25일 7가구에 대해 2,000장의 연탄 지원으로 겨울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신 모(남·66세) 어르신은 올해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신청 기회를 놓쳐서 겨울 난방을 걱정하던 차에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데 대해 매우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했다.

박이서 공동위원장은 "다 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로 소외계층과 더불어 아가는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2018-10-29 22:05:1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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