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태(53) 영주시의원이 지난 20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자치발전과 모범적인 의정활동, 주민복리 증진, 지역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3선인 장성태 의원은 영주시의회 제7대 전반기 부의장을 맡았으며, 그동안 영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주시 농축산물 가격 안정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영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 영주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다양한 분야와 계층을 아우르는 조례안을 발의하며 폭 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에서도 지역 경기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관내 사업자 참여 요구 확대, 인구증가 정책 및 지방소멸 대책, 시외버스터미널 이전계획, 중소기업 예산 증액투자 등 민생과 관련된 날카로운 질문과 집행부를 향한 줄기찬 요구를 통해 시의 효율적이고 형평성 있는 행정 집행을 촉구하는 등 지역 경제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왔다.

이 밖에도 급식봉사, 요양시설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기금에 월정액을 꾸준히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과 지역 인재 육성에도 적극 앞장서서 실천해왔다.

장성태 의원은 "항상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들과 함께 의정활동을 하며 도와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행복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8-12-23 20:19:02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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